전화를 못 받을 때 문자로 거절하는 방법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는데, 또는 경조사 자리에 있는데 전화벨이 울리면 난감하시지요. 그냥 끊자니 상대방이 서운해할까 걱정되고, 받자니 자리가 그렇습니다.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기능이 거절 메시지입니다. 전화를 끊으면서 동시에 “나중에 전화드리겠습니다” 같은 문자가 상대방에게 바로 보내집니다.
전화가 올 때 문자로 거절하는 방법
- 전화가 걸려오면 화면을 잘 보세요. 받기(초록색)·거절(빨간색) 버튼 외에, 화면 아래쪽에 문자 보내기(또는 메시지 보내기)라는 글씨가 있습니다.
- 문자 보내기를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 누르세요. (화면이 잠겨 있을 때는 쓸어올려야 열립니다.)
- 미리 준비된 문구 목록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 “지금 통화할 수 없습니다.”
- “나중에 전화드리겠습니다.”
- “지금 회의 중입니다.”
- 보내고 싶은 문구를 누르면 전화가 끊어지면서 그 문자가 상대방에게 바로 전송됩니다.
상대방은 “아, 지금 바쁘시구나. 이따 연락 주시겠구나” 하고 알게 되니, 그냥 끊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이 기능 하나면 전화를 못 받아도 마음이 편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똑똑한 거절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용합니다
- 병원: 진료실이나 대기실에서 통화하기 어려울 때
- 경조사·모임: 결혼식, 장례식, 식사 자리에서 벨이 울렸을 때
- 버스·지하철: 시끄러워서 통화가 어렵거나, 주변에 폐가 될 때
- 은행·관공서: 창구에서 순서를 기다리거나 업무를 보는 중일 때
전화를 건 사람이 가족이라면, 문자를 받고 급한 일인지 아닌지 문자로 알려 줄 수도 있으니 서로 편합니다.
거절 문구를 내 말투로 바꾸는 방법
기본 문구가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직접 고칠 수 있습니다. “지금 통화가 어렵습니다. 이따 전화드릴게요.” 처럼 평소 내 말투로 바꿔 두면 좋습니다.
- 전화 앱(수화기 모양)을 여세요.
- 오른쪽 위 점 세 개 버튼을 누르고 설정을 누르세요.
- 전화 거절 메시지(또는 거절 메시지) 항목을 누르세요.
- 미리 등록된 문구 목록이 보입니다. 고치고 싶은 문구를 누르면 글자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새 문구를 만들려면 입력칸에 문구를 쓰고 추가(+) 버튼을 누르세요.
- 다 만들었으면 저장을 누르세요. 다음 전화부터 새 문구가 목록에 나타납니다.
꼭 알아 두세요
- 거절 문자는 문자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요금제는 문자가 무료라 걱정할 일이 드물지만, 요금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메뉴 이름과 화면 모양은 기종과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거절 메시지”, “문자 보내기”라는 글자를 찾으면 됩니다.
- 모르는 번호나 광고 전화에는 굳이 거절 문자를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받지 않거나, 자꾸 걸려오면 모르는 번호·스팸 전화 차단하는 방법을 참고해 차단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전화 올 때 “문자 보내기”가 화면에 안 보여요. A. 화면 잠금 상태에서는 화면 맨 아래쪽에 작게 표시됩니다. 글씨를 찾아서 위로 쓸어올려 보세요. 휴대폰을 쓰던 중(화면이 켜진 상태)에 전화가 오면 위쪽에 작은 창으로 떠서 모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Q. 거절 문자를 보냈는데 상대방이 못 받았대요. A. 상대방이 일반 휴대폰이 아닌 회사 전화(유선전화)로 걸었다면 문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문자 말고 그냥 조용히 끊고 싶어요. A. 빨간색 거절 버튼을 누르면 문자 없이 끊어집니다. 벨소리만 멈추고 싶다면 옆면 음량 버튼을 한 번 누르세요. 벨은 조용해지고 전화는 계속 걸려 있는 상태라, 나중에 부재중 기록을 보고 다시 걸면 됩니다.
💛 잘 안 되셔도 괜찮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어렵습니다. 위 단계를 한 번만 더 천천히 따라 해 보시고, 그래도 안 되면 자녀분께 이 페이지 주소를 보여주세요.